1.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안가면 손해인 맛집 추천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오사카 도톤보리는 다양한 음식과 가게가 있어 경쟁이 치열한 곳이에요.
아무것도 모르고 도톤보리에 입성했다면, 도대체 어떤 것을 먹어야 할까 생각이 들어요.
이번 시간에는 일본 교토에서 5년 째 살고 있는 지인에게 물어본 로컬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이곳 만큼은 꼭 가보라고 추천 받았던 Best 5 소개해드릴게요.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어머니 오코노미야끼

건물 7층에 위치
-영업 시간 : 17:00~11:00 (금,토 12:00)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1
1.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안가면 손해인 맛집 추천 5

앞서 말씀 드린 일본에서 살고 있는 지인이 도톤보리 가면 처음으로 먹어야 할 곳이라고
추천해준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에요.

가게 외, 내부 모두 깔끔한 인테리어에 가게 직원,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고 한국어를 엄청 잘하셔서
놀랬더니 제일 교포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가게 안에서 흡연이 가능해서 비흡연자들은 한번 생각해 보시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필자는 오코노미야끼야끼우동, 진저에일 하이볼을 시켜 먹었는데 일본에는 간장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살짝 짠맛이 많이 나지만 여기는 간이 딱 맞았어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간이 안 맞으신 분들은 테이블에 배치된 각종 소스, 가쓰오부시를 추가해서 드세요!

기본적으로 생강이 들어가서 생강 싫어하는 분들은 꼭 빼 달라고 하세요!

원래는 야끼소바를 먹으려고 했지만 지인이 야끼우동 꼭 먹어야 한다고 해서 먹었는데 전에 먹었던
야끼우동은 야끼우동이 아니야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철판 위에서 볶으면 면의 수분이 날아가서 퍼석한 느낌? 나는 걸 싫어하는데 여기는 면이 살아있어서
굉장히 쫄깃하고 씹는 맛이 좋았어요.

야키니꾸 돈돈

-영업 시간 : 17: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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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안가면 손해인 맛집 추천 6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야끼니꾸. 야끼니꾸 어디가 맛있을까 찾으신다면 여기로 가시면 돼요!
지인 추천으로 와봤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뷰를 찾아봤는데요. 리뷰에 혐한이라고 적혀 있길래
살짝 걱정했지만, 막상 가보니 그런 느낌을 아예 못 받았어요. 걱정 말고 가시면 될 거 같아요!

야끼니꾸 먹기 전에 다른 걸 많이 먹고 와서 파 우설, 뱅어포 양배추만 시켜 먹었어요.

파 우설은 소금 간이 새게 돼있어서 짜지만, 고기를 먼저 익혀서 그 위에 파를 얹고 돌돌 말아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처음부터 이렇게 먹을 걸..

고기만 먹으면 속이 니글거려서 샐러드도 시켰는데 웬걸.. 뱅어포 양배추가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줘서
고기가 더 잘 들어가더라구요.

메뉴판에 인기 샐러드라고 크게 돼있는 거 말고 뱅어포 양배추로 꼭 드세요!

지다이야

-영업 시간 : 17:00~22:00 (토, 일, 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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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안가면 손해인 맛집 추천 7

야키니꾸 돈돈에 웨이팅이 길다면 다음으로 갈 야키니꾸 전문점 지다이야.
일본까지 왔는데 야키니꾸는 먹어야 봐야 되지 않겠어요?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 있지만, 일본 가게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시키지 않은 서비스도 주시더라구요.

이곳은 우설 말고도 와규가 정말 맛있었던 곳이에요.
와규가 사르르 녹으며 입안 전체를 감싸주는 맛이 일품이였어요.

모츠나베 다이고

-영업 시간 : 17:00~11:00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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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사카 도톤보리 맛집, 안가면 손해인 맛집 추천 8

간장스파이시 두가지 맛으로 국물이 텁텁하지 않고 칼칼하고 매콤해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맛이에요.

스파이시 맛으로 시켜도 맵찔이인 저도 맛있게 먹을 정도라서 조금 더 매콤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기본 찬으로 나오는 고추를 넣어서 드셔도 되요!

모츠나베에 사케 한잔 하면서 우동사리 추가해서 먹고 마무리로 밥 볶아먹으면 환상이에요!

가포 야키토리 (Gappo)

-영업 시간 : 17:00~22:00 (수, 목, 금 휴무)

1층은 금연구역이지만, 2층은 흡연구역.
야키토리 전문점으로 가게에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편하고, 한국어로 되있는 메뉴판도 있고,
가게 분위기도 좋으며, 직원들이 다 친절했던 곳이에요.

파닭 꼬치, 닭껍질 꼬치, 구운 오니기리 주먹밥이 가장 기억에 남고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닌데 가격이 착해서 가볍게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하기 좋은 술집이에요.

주류 중에는 홍차, 토마토 츄하이가 개인적으로 맛있었어요. 이곳에서 파는 주류가 다양한데 다 맛있었어요.

이번 시간에는 일본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추천 받은 도톤보리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소개해드리고 보니 전부 다 저녁에만 먹을 수 있는 가게더라구요…
다음 시간에는 낮에도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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